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륭전자 하락세로 반전

최대주주 변경 차익매물 쏟아져

기륭전자가 경영권 매각 발표에도 불구 하락했다. 기륭전자는 12일 0.72% 떨어진 2,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이날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락 반전했다. 이날 기륭전자는 개장 전 공시를 통해 기존 최대주주인 에스엘인베스트먼트가 보유지분 173만9,294주(5.01%)와 경영권을 송재조 아이리스 파트너즈 대표이사에게 장외 매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매각대금은 111억원이며 주당 매매단가는 6,415원 수준이다. 또 이날 기륭전자는 제3자 배정방식으로 1,152만주(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신주 발행가액은 2,170원이며 송 대표이사가 158만주를 인수하는 등 총 13명이 인수자로 참여한다. 유상증자 후 송 대표의 개인 지분은 7.2%로 확대된다. 기륭전자의 소액주주 지분은 87.38%(반기보고서 기준)로 최대주주 외 5% 이상 지분을 소유한 주주는 없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