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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 ‘맞춤형 간병보험’ 선봬

계약자가 간병비, 간병연금, 질병 및 상해사고, 암 담보 등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간병보험`이 나왔다. LG화재는 최고 80세까지 간병비용과 암 등 각종 의료비를 보장하는 `무배당 장기종합 기쁨가득간병보험`을 4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치매 또는 활동 불능 상태가 진단후 180일 이상 지속되면 간병비를 지급하고 간병인의 보호가 필요한 상태가 역시 180일 이상 되면 개호간병연금으로 최고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최고 5,000만원, 일반상해에 따른 고도 후유장해시 최고 5억원의 장해연금이 나온다. 또 80세까지는 모든 상해와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각종 치료비와 입원비등을 담보해 준다. 특히 이 상품은 각종 담보 내용중 자신에게 필요한 담보를 본인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어 특정 질병이 있는 계약자는 해당 담보를 제외하고 가입하면 된다. 만기시 만기환급금으로 100%까지 받을 수 있어 노후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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