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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릭슨-LG유플러스, LTE 장비공급 계약 체결

LG에릭슨은 LG유플러스의 4세대 초고속 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 장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LG유플러스는 기존 CDMA 방식과 4세대 LTE 방식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LG에릭슨은 서울과 수도권에 걸쳐 LG유플러스의 LTE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며 코어 네트워크를 위한 EPC(교환기) 장비와 액세스 및 전송을 위한 eNodeB(기지국), RRU(광중계기) 등의 장비를 공급한다. 네트워크 구축은 5월 중순부터 시작해 2012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LTE 서비스가 시작되면 3세대 이동통신 방식에 비해 6배 빠른 속도의 고화질 비디오, 음성 및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초기 단계에서는 기존 단말기에 모뎀과 동글(dongle)을 연결해 사용하는 형태로 시작해 향후 LTE 전용 스마트폰 등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재령 LG에릭슨 대표는 “LG-에릭슨은 세계 최초의 LTE 상용서비스를 위한 기술력, 경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LTE 서비스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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