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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서 인터넷주 동반 강세 '구글 효과'

미국 인터넷포털 구글 주가가 400달러를 돌파하면서 국내 인터넷 업체 주가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NHN[035420]은 오전 9시13분 현재 전날보다 2.16% 오른 23만1천400원선에 거래되며 지난 14일에 나온 52주 최고가 23만7천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장중 시가총액은 3조6천억원을 넘기도 했다. 또 엠파스[066270]는 8% 이상 급등했고, 다음[035720], 인터파크[035080], 네오위즈[042420] 등은 2∼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구글은 17일 나스닥시장에서 작년 8월 기업공개(IPO) 이래 처음으로 400달러를 넘어서는 초강세를 보였다. 이날 구글의 강세는 온라인 및 신문광고 시장의 지각변동을 초래하고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새로운 서비스 `구글 베이스(Google Base)' 시험판을 공개한 데 따른 효과로 보인다. 이에따라 구글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시스코를 넘어선 것은 물론 IBM과 인텔 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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