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벤처 유전자 발굴기술 美이전
입력2004-01-19 00:00:00
수정
2004.01.19 00:00:00
임웅재 기자
바이오벤처 ㈜씨젠(대표 천종윤)이 유전자 발굴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진피싱(GeneFishing)` 기술을 개발, 미국의 화학ㆍ바이오기업인 시그마(Sigma-Aldrich, Inc)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 기술은 질병의 원인 유전자를 찾는데 수개월~수년이 걸렸던 기존 유전자증폭기술(PCR)과 DNA칩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 방법.
천종윤 사장은 “이 기술을 이용하면 1주일만에 원하는 유전자를 찾을 수 있다”며 “이번 기술이전으로 연간 100만~200만 달러의 로열티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 사장은 이화여대 생물과학과 교수 출신으로 지난 2000년 9월 ㈜씨젠을 창업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