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최동규(60ㆍ사진) 한나라당 사무부총장을 임기 3년의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 최 신임 회장은 서울대 농학과 출신으로 중소기업연구원장, 강원도 정무 부지사, 중소기업청장, 강원발전연구원장, 송호대학 학장 등을 두루 거쳤다. 최 회장은 “생산성본부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생산성혁신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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