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은 기아자 출자 예정대로/재경원 고위관계자
입력1997-12-10 00:00:00
수정
1997.12.10 00:00:00
정부는 9일 산업은행 출자를 통한 기아자동차 처리방침에 변화가 없다고 발표했다.재정경제원 고위관계자는 이날 『산업은행의 기아자동차 출자는 보조하는 것이 아니라 채권 확보를 위한 수단』이라며 『보조금 시비의 소지는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산은의 출자전환이 세계무역기구(WTO)가 금지하는 보조금 성격이 아니라는 것을 WTO도 인정하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IMF)도 기아자의 공기업화 방침에 제동을 걸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김준수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