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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의전문기업 쌍방울은 7일 미국 버지니아에 트라이 미국 1호점(사진)을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장은 버지니아의 한인 밀집 지역인 애넌데일 중심가에 165㎡ 규모로 들어섰으며 트라이 등 쌍방울의 모든 브랜드의 상품을 선보인다.
쌍방울은 미국 총판 계약을 맺은 뉴월드그룹(NWG)과 협력해 미국에 내년 상반기 중 5개, 2014년까지 15개 이상의 트라이 매장을 더 열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중 캐나다에도 진출, 토론토에 매장을 낼 예정이다.
쌍방울은 지난해 8월 캄보디아에 해외 매장 1호점을 낸 뒤 중국과 동남아 등지에 진출, 23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사진 : 미국 버지니아에 오픈한 쌍방울 트라이 미국 1호점 /쌍방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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