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039490)이 고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되는 ‘키움증권 ELS 461호’의 LG생활건강 보통주와 이마트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45%(연 15%)의 수익을 지급하며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1년), 90%(1년 6개월·2년), 85%(2년 6개월·3년) 이상인 경우 최고수익률로 상환된다. 만일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때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종가기준) 45.00%(연 15.0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키움증권 ELS 462호’의 기초자산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다. 해당 상품은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으로 최고 25.80%(연 8.60%)의 수익이 지급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년), 85%(1년 6개월·2년), 80%(2년6개월·3년) 이상인 경우 최고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더라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5.80%(연 8.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www.kiwoom.com)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