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 10대그룹 첫 대졸 공채

LG그룹이 10대 그룹 가운데 최초로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1일 LG그룹에 따르면 이날 LG상사를 시작으로 LG전자ㆍLG디스플레이ㆍLG화학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이달 중 대졸자들로부터 입사 지원을 받는다.

LG상사는 1~10일까지 자원개발ㆍ해외영업ㆍ경영지원 등 분야를 나눠 입사 희망자들의 지원서를 접수한다. 자원개발 관련전공자와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받는다.

LG전자는 4~20일 학사ㆍ석사ㆍ박사학위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ㆍ기구설계 등의 연구개발(R&D) 인재를 비롯해 영업ㆍ마케팅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뽑는다.

LG디스플레이는 4∼20일 입사 희망자들의 지원서를 받는다. LCD 생산라인 전환투자 등 디스플레이 사업에 계속 투자하고 대형 올레드(OLED)TV, 플라스틱 올레드 등의 신규사업을 준비할 인재를 뽑는 데 중점을 둔다.



이미 학사ㆍ석사ㆍ박사 학위를 받은 졸업자뿐만 아니라 8월 학위취득 예정자와 석ㆍ박사 산학장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R&D와 공정장비 분야에서 모집이 이뤄진다.

LG화학은 4~20일 8월 졸업예정자까지 범위를 넓혀 선발 절차에 들어간다. 전역했거나 전역예정인 장교도 지원할 수 있다. 해외소재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하반기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2차 전지 등 미래 성장사업을 이끌 R&D 인재와 이공계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영업ㆍ마케팅 등의 분야에서도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도 인턴십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인턴십 모집 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다. 선발된 인턴은 7월 초부터 6주간 인턴십을 받는다. 인턴십을 거쳐 최종 면접을 통과한 인턴 사원들의 경우 대부분 정식 채용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