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브리핑] 우리은행, 복합예금 400억 한도 판매 外

우리은행은 주가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14%의 수익이 가능한 복합예금 ‘이 챔프(E-Champ) 07-11호’를 14일까지 4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 8.0% 확정금리를 지급하면서 레포츠 활동 때 할인혜택도 제공하는 우리사랑레포츠 정기예금과 주가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 20%의 수익이 가능한 코스피(KOSPI)200 지수 연동예금에 절반씩 동시에 가입한다.

최고 연 14%까지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저축기간 중 한번이라도 코스피200지수가 기준 대비 20%를 초과해 상승하는 경우에는 만기지수에 관계없이 연 5.0%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가입대상과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저축기간은 1년이다.

■ 농협, NH수익증권계좌 개설 서비스

농협은 전국 3,400여개 지역 농ㆍ축협 점포에서 ‘NH수익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농ㆍ축협 점포에서 NH투자증권의 수익증권 계좌를 개설한 뒤 NH투자증권 인터넷홈페이지(www.nhis.co.kr)나 ARS(1588-4285)를 통해 펀드 매매를 할 수 있다. 수익증권 거래에 따른 매수ㆍ매도 자금은 수익증권계좌와 연계된 농협 계좌를 통해 입출금할 수 있다.

■ 에이스저축은행, 부천 상동지점 개설

에이스저축은행은 3일 경기도 부천 상동에 지점을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에이스저축은행은 지점 개점을 기념해 1년 정기예금에 연 6.8%의 금리를 적용하는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예금이 300억원 이상 들어오면 특판은 자동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