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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울산공장 인력 대폭감축

효성 울산공장 인력 대폭감축 폴리에스터 방사부문 ㈜효성이 적자사업인 폴리에스터 부문의 근로자를 대폭 감원한다. 효성은 지난 1~8일 울산공장의 폴리에스터 방사공정 생산직 직원들에 대한 희망퇴직을 접수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감원은 2월 말 해당 공정의 가동을 중단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희망퇴직자에게는 근속연수와 나이에 따라 최고 25개월치의 통상임금이 제공된다. 효성의 한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 접수는 지난 2년간 990억여원의 누적적자를 기록해온 폴리에스터 부문의 구조조정을 위한 것으로 방사공정 300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력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효성은 이번 접수에서 감원 목표치를 채우지 못할 경우 노조와의 협의를 거쳐 향후 3개월간 추가로 퇴직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울산공장에는 폴리에스터 방사 부문 300명과 나일론ㆍ타이어코드 사업 부문 750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민병권 기자 newsroom@sed.co.kr 입력시간 : 2005-03-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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