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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프로아이티, 日 최대주주 출자전환에 상한가
입력2011-02-24 10:35:21
수정
2011.02.24 10:35:21
이재유 기자
네프로아이티가 일본 최대주주인 네프로재팬의 차입금 출자전환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28분 현재 네프로 아이티는 전일보다 235원(14.92%) 오른 1,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프로아이티는 네프로재팬을 상대로 보통주 100만주(16억2,5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네프로재팬에 대한 차입급의 출자전환을 위한 것이다.
한편 같은 날 네프로아이티는 인포트러스트와 NFC관련 기술 제휴 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인포트러스트사는 서울시 신 교통카드 시스템과 T-머니 교통소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규정된 근거리 무선통신 방식으로, 기존 RFID(무선정보인식기술)와는 달리 양방향에서 데이타를 전송할 수 있어 읽기와 쓰기가 모두 가능인 것이 특징이다.
네프로아이티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안드로이드ㆍ애플 모바일 OS 기반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개발력을 바탕으로 인포트러스트와의 제휴를 통해 일본 NFC관련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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