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해 해외플랜트 수주 100억달러대 예상

올해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100억달러대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됐다. 2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한국플랜트산업협회와 공동으로 61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해외 플랜트 수주 추진금액은 총 119억6천만달러로 이중 수주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규모는 100억달러 가량 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로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고유가에 따른 오일머니를 토대로 가스 개발, 화공, 발전분야에서 60억달러 안팎의 수주가 예상되며, 아시아 지역과 유럽.중남미 지역에서도 각각 20억달러 규모의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조사됐다. 산자부는 해외 플랜트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보험공사를 통해 수주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플랜트산업협회내에 '오일.가스 및 발전협력위원회'를 구성하고 중남미등 유망지역에 실무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우리 기업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코트라(KOTRA)를 활용한 지역전문가 육성,플랜트 기자재 B2B 시범사업 등을 시행하며 플랜트 엔지니어링 개술개발 로드맵 작성과 지원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등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지난해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총 83억6천만달러로 지난 2003년 63억7천만달러보다 3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중동 34억6천만달러, 유럽 21억6천만달러, 아시아 21억3천만달러의순이며, 국가별로는 러시아(19억4천만달러), 인도(9억5천만달러)가 전체 수주액의 34.6%를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