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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 적정주가 상향조정<굿모닝신한증권>
입력2004-09-10 08:58:15
수정
2004.09.10 08:58:15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동통신업종은 3.4분기의 마케팅 비용 감소와 무선서비스 매출증가가 예상된다며 SK텔레콤[017670]과 KTF[032390], LG텔레콤의 적정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SK텔레콤의 적정주가는 22만7천원(`매수'), KTF는 2만원(중립)LG텔레콤은 3천800원(중립) 등으로 각각 6%, 11%, 19% 올린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 이동통신 대리점들의 영업 실태를 조사한 결과 3.4분기에 인센티브 기반의 홍보활동을 자제할 것이라는 당사의 기존 전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또 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나 2.4분기의 실망스러운실적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보여 단기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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