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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 아웃소싱 교류방안 모색

27일 대기업·벤처·아웃소싱전문社 300곳 참여대덕밸리 벤처기업들과 대기업, 전문 아웃소싱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더욱이 이번 만남의 행사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 참여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덕밸리벤처연합회(회장 이경수)는 오는 27일 호텔롯데 대덕에서 '아웃소싱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기술금융, 한화그룹벤처경영센터, SK텔레콤, KTB네트웍, 삼성코닝, LG상사, 현대종합상사, 삼성SDS, LG전자, SK글로벌 등 10개 대기업이 참여하게 되며 한국아웃소싱기업협회 회원사 등 모두 300여 업체도 참여하게 된다. 이처럼 아웃소싱을 필요로 하는 벤처기업과 아웃소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해외판매망을 갖춘 대기업이 참여하는 '아웃소싱 만남의 장'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아웃소싱기업협회 회원사는 ▦제조 생산 ▦마케팅 ▦재무회계 ▦총무복리후생 ▦채용대행 등 5개분야 전문업체들이 참여해 대덕밸리벤처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을 예정이다. 또 참가예정인 5개 대기업은 해외영업망을 통한 대덕밸리기업들의 해외진출과 '벤처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프로젝트' 등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과 대기업간 전략적 제휴, 벤처기업과 아웃소싱업체와의 교류협력 방안 등을 새롭게 모색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행사로 기대되고 있다. 대덕밸리벤처연합회 이경수 회장은 "대덕밸리 벤처들의 가장 큰 약점이 판매와 마케팅 등인데 이런 부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이나 아웃소싱 업체들과의 만남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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