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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추천주] 진흥기업. 경남은행. 한국타이어등

자사주 154만주를 소각함에 따른 자본감소의 수혜뿐만 아니라 비용절감에 따른 실적 호전 수혜주이다. 소각주식은 대주주가 무상 증여한 10% 상당의 지분으로 감자에 따른 일반주주의 손실보다는 오히려 주가상승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미 저가수주로 인한 부실요인이 마무리됐을뿐 아니라 원가율 안정에 따른 99년 경상이익도 100억원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외자유치 추진이 호재로 작용, 전고점 돌파이후 1만원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경제연구소 정윤제 투자전략실 책임연구원 경남은행(06610) 올 상반기 83억원의 흑자로 전환했으나 타 지방은행에 비해 이익 규모가 작았다. 6월말 현재 무수익여신의 비율이 9.7%로 지방은행 평균치인 8%를 상회했다. 상반기 실적과 자산건전성이 저조한 것은 삼성자동차에 대한 여신이 많기때문이다. 690억원의 삼성자동차 지급보증이 회수의문으로 분류되어 75%의 충당금을 적립했으나 삼성측이 삼성자동차의 채무를 전액 보증할 경우 고정으로 재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올해중 발생하는 이익은 미미할 전망이나 대우그룹관련 채권이 400억원으로 상대적으로 적다. 최근 은행주의 매도세가 늘어난 점을 감안해도 낙폭이 크고 저가메리트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어 기술적 반등이 예상된다. /동원경제연구소 구경회 연구원 한국타이어(00240) 상반기 실적이 대폭 호전된데다 우수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타이어 전문업체다. 상반기 실적은 선진국시장의 수출호조와 원자재가격 하락, 저금리로 인해 경상이익은 전년동기 52% 늘어난 230억원, 순이익은 86% 늘어난 18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에도 수출호조세가 지속돼 올 경상이익이 550억원, 순이익은 38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어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가 예상된다.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하반기 실적장세로 전환할때 주가회복이 예상된다. /신흥증권 리서치센터 이필호 대리 동양기전(13570) 성장성 수익성 모두 우수한 업체이다. 자산가치를 고려할때 동사 주가는 2만5,000원 이상에서 형성돼야하며 수익가치를 고려할때 4만원 이상도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우그룹에 대한 매출비중이 높아 주가상승에 제약이 되고 있으나 GM의 대우자동차 인수가능성 때문에 오히려 호재인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이미 QS9000 인증을 획득해 미국 빅3에 납품이 가능하며 폴크스바겐 등 선진업체에 이미 수출을 하고있을 정도로 기술력도 우수하다. 상반기 실적(EPS 2,602원)에 비해 저평가돼있다. /하나증권 김태경 투자정보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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