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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 우수인력 키운다

삼성전자가 중국 최고급 인력 양성에 나선다. 삼성전자 중국통신연구소는 최근 중국 인사부로부터 ‘박사후(Post Doctor)’ 과정 운영에 대한 인증을 획득, 28일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박사후과정 개원식을 가졌다. 삼성전자는 이번 박사후 과정 개설로 연간 8,000~9,000명(박사인력 중 26%)에 달하는 박사후 인력 가운데 최고급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중국 정부 연구기관 및 주요 대학들과 협력 강화로 각종 국책사업 참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삼성전자 통신연구소에 대한 이미지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다고 덧붙였다. 중국내 박사후 과정은 기업ㆍ대학ㆍ박사후 3자간 계약을 통해, 연구과제와 비용, 성과에 대한 소유권 등을 협의해 진행하지만 비용을 기업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개발성과도 기업소유가 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박사 후 과정 인증획득으로 중국 최고급 인력확보에 도움이 되고, 중국내 통신연구소의 위상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고진갑특파원 go@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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