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매월 월급처럼 투자금액의 0.5%를 분배금으로 지급하고 만기시점에 원금이 아닌 물가상승률에 준하는 자산증식을 할 수 있는 골든에이지를 판매하고 있다.
골든에이지는 주식ㆍ채권ㆍ대안자산 등 여러 자산에 최적 배분 투자를 한다. 지난해 하반기 시장 폭락 시기에도 코스피 하락의 4분의 1 정도만 영향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안정성을 입증했다. 또 장기투자를 권유하는 상품이지만 투자자의 필요로 환매를 요청할 때는 특별한 제약이 없다. 예금이나 채권 같은 상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세금이 낮아 절세 효과도 있다.
올해 4월 초 출시된 골든에이지 3호는 기존 상품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정기적인 이자와 배당수익이 높은 해외채권펀드ㆍ배당주펀드ㆍ대안자산 등의 자산을 신규 편입해 고정 현금흐름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높였다.
해외채권펀드는 AB운용의 퀄리티고수익채권펀드로 미국 하이일드채권에 투자해 높은 이자수익과 자본차익이 기대가 된다. 기존 하이일드펀드의 단점이었던 높은 변동성을 줄여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용이 된다.
배당주펀드는 우선주와 배당주에 투자하여 배당수익을 얻고 동시에 콜옵션 매도를 통한 프리미엄으로 연 12%를 기대하고 있는 상품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배당프리미엄펀드를 편입했다.
포트폴리오에서 최대 15%까지 투자가 되는 대안자산은 국내외 부동산에 투자하는 맵스리얼티, 도로나 항만과 같은 사회간접자본에 투자되는 맥쿼리인프라, 멕시코만 유전에 투자가 되는 한국ANKOR유전, 그 외 원자재 ETF 등으로 정기적인 배당수익과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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