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비제이 싱, 연장 접전 끝에 시즌 2승

바클레이스대회 최종… 최경주·앤서니 김 공동 12위

비제이 싱(피지)이 미국PGA투어 바클레이스 대회에서(총상금 700만달러) 연장 접전 끝에 시즌 2승 고지에 올랐다. 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 리지우드 골프장(파71ㆍ7,304야드)에서 끝난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케빈 서덜랜드(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첫 홀에서 서덜랜드가 탈락한 뒤 가르시아와 1대1 대결을 펼치게 된 싱은 17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 두 번째 홀에서 2온 한 뒤 이글 퍼트를 홀에 바짝 붙였고 탭인(툭 쳐서 넣는) 버디로 우승했다. 가르시아는 그린 프린지에서 버디를 노리며 칩 샷을 했으나 실패했다. 이에 따라 3주 전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던 싱은 통산 33승째를 기록했고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1만9,500점을 쌓아 1위로 올라섰다. 한편 최경주(38ㆍ나이키골프ㆍ신한은행)가 이날만 3타를 줄이며 5언더파 279타를 기록, 앤서니 김(23ㆍ나이키골프)과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위창수(36ㆍ테일러메이드)는 4오버파 288타로 공동 65위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