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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협력기업 납품대금 5,000만원까지 현금결제

기술·인력등도 지원 대폭 강화

현대중공업이 올해부터 5,000만원 이하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중소 협력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은 납품대금에 대한 1회 현금지급(통상 월 3회) 범위를 종전의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하는 등 재무ㆍ기술ㆍ인력ㆍ정보시스템 분야, 총 18개 항목의 협력회사 지원방안을 올해부터 추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2,500개 협력회사 중 우수기업 20여개사를 6개월마다 선정, 납품대금을 매회 1억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 성과공유제가 적용되는 아이템도 국산화 17건, 협력회사 제안 120건 등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성과공유제는 협력업체가 부품 국산화나 혁신 아이디어를 통해 수익을 안겨줬을 경우 수익의 절반을 제안자에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밖에 신제품 개발, 제품 디자인 연구와 직원 전문교육 등도 지원방안에 포함돼 있다. 현대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협력회사 제품이 해외 품질규격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각종 경영개선활동과 견적ㆍ물류ㆍ무역 등의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등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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