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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금융상품시대 열린다] 신한카드

환전 우대에 보험 무료 가입도

신한카드는 ‘신한 프리체크카드‘, ‘신한 패밀리체크카드’, ‘모네타 신한프리체크카드’ 등을 출시했다. ‘신한 프리체크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로 결제 내역 문자메시지 전송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50만원 이상 사용 고객에게는 신한은행에서 환전시 환율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월 1회 이상 사용하면 핸드폰 벨소리를 월 1회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신한은행 주거래 고객이 신한 프리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 최고 3억원이 보장되는 항공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 사용액의 0.5%를 적립해 1만원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결제 계좌에 입금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지난 8월부터 SK텔레콤ㆍKTFㆍLG텔레콤 등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모바일 프리체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청소년 용돈관리 전용카드인 ‘신한 패밀리체크카드’는 부모가 한 달 용돈규모를 카드 사용한도로 설정할 수 있는 상품이다. 매월 쓰다 남은 용돈을 고객이 지정한 계좌로 자동 이체할 수 있어 용돈을 아껴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데에도 좋다. 신한 패밀리체크카드는 사고 방지를 위해 부모에게 자녀의 카드 승인 거래내역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SMS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모네타 신한프리체크카드’는 SK텔레콤과 제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모네타 신한프리체크카드 회원이 날짜에 3ㆍ6ㆍ9 등이 들어가는 369데이에 카드를 사용하면 행운복권 추첨을 통해 최대 1만원 통화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휴대폰 요금 자동이체시 통화요금의 1%가 상시 할인되고 승인내역 휴대폰 알림 서비스도 무료다. 온라인 영어교육 사이트인 잉글리시고(www.englishgo.com)에서 전화 영어를 제외한 온라인 교육코스를 결제하면 20%를 할인하는 한편 월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신한은행에서 환전시 수수료 30%를 우대해주고 항공상해보험 무료 가입도 프리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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