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여성벤처협회 소속 CEO들이 예비창업자를 직접 선별하고 해당 CEO의 회사에서 7개월 동안 일대일 집중 코칭을 통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코칭기간 중 별도로 협회 임원 등이 강사로 참여하는 전문창업교육(40시간)과 해당 CEO의 회사에서 4개월 동안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창업코칭과 현장체험 결과를 토대로 두 차례 ‘비즈플랜 경진대회’를 개최해 벤처캐피털과 엔젤투자자 등 전문가를 통해 사업계획과 코칭 결과를 평가하고 다음 단계 프로그램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40여명의 창업자에게는 프로그램 수료증을 수여하고 다음 연도 중기청 창업지원사업에 우선 선발한다.
이영 여성벤처협회 회장(테르텐 대표)은 “협회 임원들이 여성창업자들의 엄마가 돼 부모의 마음으로 창업 보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성공한 여성 CEO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한국여성벤처협회 홈페이지(www.kovwa.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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