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이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아깝게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CJ헬로비전은 런던 올림픽에서 4등을 한 선수에게 이동통신서비스인 ‘헬로모바일’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의 해당 선수의 통신비를 1년간 무료로 지원하며 최신 헬로모바일 단말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출시된 헬로모바일의 가입자 수는 현재 8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김용현 CJ헬로비전 상무는 “이번 올림픽에서 4위를 한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헬로모바일도 4년 후에는 기존 이동통신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서비스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은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4위 선수도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 통화권 등이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헬로모바일 홈페이지(www.cjhell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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