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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 기업이 주역이다] 넥슨

카트라이더 등 스마트폰 게임 강화

넥슨은 웹게임인 '삼국지를 품다'의 모바일 버전도 선보여 멀티플랫폼 전략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넥슨


국내 1위 게임업체인 넥슨은 멀티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PC와 스마트폰은 물론 콘솔게임과 페이스북용 소셜게임(SNG)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게임 업계의 선두 자리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넥슨 게임 가운데 엔도어즈 김태곤 프로듀서의 신작인 '삼국지를 품다'는 삼국지 속 200여명의 영웅들을 지휘하며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웹 기반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넥슨은 향후 '삼국지를 품다'를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용 소셜게임인 '아틀란티카S' 및 콘솔게임기인 엑스박스(Xbox) 360용 타이틀 '던전파이터 라이브'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 사업도 강화한다. 올해 모바일 조직을 일원화한 넥슨은 스마트폰 게임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지난 6월 인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인 '던전앤파이터 여거너' 출시를 시작으로 '스페이스탱크'와 '카트라이더러쉬+'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넥슨은 하반기 주요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15종 이상의 스마트폰용 게임을 선보이기로 했다.

넥슨은 하반기에 국내외 인기 온라인 게임들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새로운 작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카트라이더'와 '던전앤파이터'는 신규 콘텐츠 및 캐릭터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총싸움게임(FPS)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최근 신규 좀비 캐릭터와 새로운 전쟁터 및 무기 등을 추가했다.



넥슨은 신작 게임도 잇따라 공개할 예정인데 지난 6월 시험 버전을 공개한 '배틀스타 리로드'가 하반기 중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게임은 정영석 본부장이 개발 총괄을 담당한 횡스크롤 슈팅게임으로 단순한 조작법이 특징이다. 또한 '워록'의 개발사인 드림익스큐션의 액션어드벤처 FPS인 '메이즈'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넥슨은 국내외의 우수한 게임 IP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퍼블리싱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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