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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상태기반 정비제 도입

SetSectionName(); 한국동서발전, 상태기반 정비제 도입 이철균 기자 fusioncj@sed.co.kr 한국동서발전은 9일 과학적인 발전설비 예측진단 결과를 토대로 정비의 필요 최적 시점을 구해 정비를 실시하는 ‘상태기반 정비제’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발전사들의 정비 방식은 설비에 고장발생으로 불가피하게 정비를 실시하는 경우가 아니면 일정 주기를 정해 설비의 상태와 무관하게 정비를 실시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동서발전이 시행에 들어간 상태기반 정비는 발전 설비마다 첨단 진단장비를 활용해 이상징후를 조기 발견하고 이 징후의 추이를 분석함으로써 최적의 정비시기를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이런 방식으로 연간 280억 원의 정비비용과 83억 원의 발전원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동서발전 측은 예상하고 있다. 상태기반 정비에는 설비의 고장 영향을 분석하는 체제인 신뢰도 중심 정비관리(RCM)와 발전설비의 수명과 예방정비 시점을 분석하는 위험도 기반진단(RBI) 기법이 동원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 가운데 RCM 기법은 국내외 플랜트업계와 미국의 원자력 발전소 다수가 쓰고 있고 RBI는 일본 간사이(關西)전력 등 국내외 일부 업계가 도입하고 있으나 두 기법을 동시에 적용해 상태를 진단하는 것은 동서발전이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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