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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HDC신라, 최대4,000명 고용… 내년1월 오픈

12월 공사 마무리 후 브랜드 입점 시작해

오픈 내년 1월초… 3,000~4,000명 직접고용

용산 2만7,400㎡규모… 3만7,600㎡ 추가 이용

HDC신라면세점이 최대 4,000명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개점은 중국 관광객이 몰리는 내년 설 이전에 할 전망입니다.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는 다음달중 면세점 오픈을 위한 조직을 꾸려 9월초 중순부터 공사를 시작해 12월 공사 마무리 후 브랜드 입점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픈은 내년 1월초가 되며, 이를 위해 3,000~4,000명의 직원을 직접 고용할 예정입니다.

인력은 신입사원 위주로 충원하고, 필요하면 임원급도 스카우트할 계획입니다. HDC신라면세점은 용산역이 있는 현대아이파크몰에 2만7,400㎡ 규모로 조성됩니다. 3만7,600㎡는 주차장 등 면세점 지원 용도로 쓰입니다. 몰 뒤편에 면세점 관광차량 전용 진입도로와 주차장을 조성하는 한편 몰 내부에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류 공연장과 관광 홍보관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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