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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 "내년 주가 1,300-1,400"

내년도 주가는 현수준과 비슷한 코스피지수 기준 1,300-1,400이 될 것으로 예상한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가장 많았다고 경영전문지 월간 엑설런스 코리아가 27일 밝혔다. 엑설런스 코리아에 따르면 100대 기업을 비롯해 주요기업 CEO 42명을 대상으로한 '2006 경영 어젠더' 설문조사 결과 내년도 경영실적에 대해서는 '소폭의 수익증대'를 전망한 응답이 54.8%로 가장 많았다. '소폭의 수익감소'(21.4%) 또는 '올해와 비슷할 것'(11.9%)이라는 응답이 뒤를이었고 '큰 폭의 수익증대'(9.5%)를 예상한 응답은 '큰 폭의 수익감소'(2.4%)라는답변보다 훨씬 많았다. 내년에 가장 중요한 경영화두로는 '핵심인재 확보.육성'(22.7%), '글로벌화'(15.9%), '신기술 개발'(12.5%), '윤리.투명경영'(9.1%), '노사관계'(9.1%) 등이 거론됐다. 내년에 가장 염려되는 이슈로는 '내수진작 지연'(22.2%)과 '정치적 불안정'(14.8%), '환율'(14.8%), '원자재'(13.6%), '신성장 동력부재'(13.6%) 등이 지적됐다. 내년도 코스피지수 예상치로는 '1,300-1,400'(33.4%)과 '1,200-1,300'(23.9%)등을 꼽은 응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6일 이 지수 종가는 1,367.57이었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4-5%'(73.8%)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CEO가 가장 많았고 가장 호황을 보일 산업으로는 '금융.보험.증권'(27.4%)과 '전자'(17.9%), '문화산업'(12.6%) 등의 순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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