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는 ▦지역신보에 300억원 특별출연해 1조원 규모 소상공인 대출 ▦수출중소기업 ▦우량중소기업ㆍ월드클래스(World class) 300 선정기업 등에 대한 2조원 규모의 신규자금 공급 및 미래창조펀드 민간출자자 참여 ▦중소기업 취업지원 장학금 5억원 지원 및 중소기업 재직자ㆍ고용우수 중소기업 금융 우대 ▦관계사인 농협 판매장을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판매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중기청은 농협은행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과제별 세부 이행계획 수립 등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협약 체결내용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이행실적을 점검해 외부에 공개키로 했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금융권이 영업이익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협은행이 중소기업 대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중소기업이 우리나라 경제의 튼튼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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