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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순익 작년 3분기 35% 급감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수익성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69개 자산운용사의 2009 회계연도 3∙4분기(10~12월) 당기순익이 1,109억원으로 전분기(7~9월)보다 35.45%나 급감했다. 자산운용사의 분기별 당기순익은 지난 2008 회계연도 4ㆍ4분기부터 줄곧 증가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3∙4분기(10~12월)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다만 2009 회계연도 3분기 누적(4~12월) 당기순익은 3,787억원으로 전년 동기(3,455억원)보다 9.6% 증가했다. 회사별 누적 순익을 보면 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이 1,406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424억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261억원), KB자산운용(227억원), 한국투자신탁운용(217억원), 슈로더투자신탁운용(169억원), 삼성투자신탁운용(167억원), 아이엔지리얼이스테이트자산운용(160억원), 마이애셋자산운용(118억원), 신영자산운용(116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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