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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2012 우리가 앞장선다] GS리테일

GS25·수퍼마켓 리뉴얼 확대<br>우량 점포 개발에 총력 기울여

한 GS25점포 전경. 토종 편의점 브랜드인 GS25는 전국에 6,300여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GS25


GS리테일은 올해 기존 사업 확장과 내부 역량 강화에 힘쓴다. 이를 위해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방침이다.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 유통 부문은 경쟁사와 출혈 경쟁을 피하고 점포별로 수익을 더 극대화하는 데 중심을 뒀다.

편의점인 GS25는 경영주와 본사 모두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점포 개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우량점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GS25의 한 관계자는 "'수익을 낼 수 있는 가맹점을 늘린다'는 원칙을 지키며 꾸준히 사업 확장을 추진해 왔다"면서 "올해도 그 연장선 상에서의 점포개발을 통해 경영주와 본사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성장을 이룩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SSM인 GS수퍼마켓은 매출이 높은 점포 출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과학적이고 정밀한 점포 개발 시스템을 활용해 예상 매출 및 성장성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수익이 담보되는 점포만을 개발한다.

안정적인 점포확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포석이다.

GS리테일은 기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GS25와 GS수퍼마켓의 내부 역량을 키우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먼저 기존 점포는 리뉴얼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물류시스템은 상품 자동 분류기와 같은 자동화 설비를 확장하면서 배송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생각이다.

이와 함께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 새로운 포맷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존사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정밀한 사업 분석을 통해 현금 창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M&A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고로 신선한 상품을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마음 편하게 믿고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드러그스토어인 GS왓슨스, 도넛 브랜드인 미스터 도넛은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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