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신용정보는 최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정태(55ㆍ사진) 예금보험공사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30일부터다. 이재호 현 대표는 고문으로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는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학과, 미국 펜실베니아대(MBA)를 나왔으며 한국은행ㆍ동화은행을 거쳐 예금보험공사에서 정리기획부장, 자산회수부장, 금융분석전략부장 등을 지냈다. 나라신용정보는 금융기관과 민사ㆍ상사 거래에서 발생하는 부실채권 추심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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