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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다이제스트] 마쓰시타 단일결제망 도입

일본의 마쓰시타 그룹은 본사와 해외 지사간 자금 흐름을 관장하고 무역 대금도 일괄적으로 결제하는 제도를 2000년 4월 이전까지 도입할 계획이라고 회사 소식통들이 말했다.이 조치는 환투자위험을 낮추고 자금 조달시 민간 은행에 대한 의존을 줄이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이들 소식통은 설명했다. 이 제도가 가동되면 연간 송금비용이 최고 70억엔 정도 절약되고 그룹 계열사간 자금 이동이 보다 효율화되면서 은행 기채를 2,000억엔까지 줄이게될 전망이다. 마쓰시타 그룹은 매년 해외 결제로 1조3,000억엔을 지출하고 있으며 이중 약 4,000억엔이 순수 무역결제 대금이다. 마쓰시타는 자금 결제를 관장할 센터를 본사에 설치해 일본, 미국 및 싱가포르에서 가동되고 있는 모두 6개의 그룹 금융망을 통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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