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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 스마트네트워크 기술로 데이터 폭증 대응

인스프리트가 데이터 트랙픽 폭증과 LTE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시장을 주도 해 나갈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올 상반기 3,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마트 TV, 태블릿 PC 등 스마트 디바이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이동통신사들이 모바일 VoIP 및 VoLTE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지나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무선 데이터 트래픽 폭증이 예상되고 있어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 유무선 통신망의 트래픽 상황을 계량화해 보여주는 ‘트래픽 지도’를 올 연말까지 완성하기로 했고, 이동통신사들도 3G 네트워크를 고도화 하는 동시에 4G LTE를 빠르게 도입하고, 펨토셀 등을 준비하며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제품의 수요가 급증 할 것으로 보고 인스프리트는 스마트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을 확대하고 트래픽 제어를 위한 개발을 강화하여 트래픽 폭증에 대응, 시장을 지속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무선 데이터를 관리하는 방법은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하는 방법과 제어하는 방법, 두 가지로 구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관계자는 “트래픽을 분산하는 방법은 사용자의 단말기가 자동으로 주변의 최적 망을 찾아주는 형태로 트래픽을 통신망이 아닌 와이파이나, 팸토셀 등으로 분산시켜 통신망에 과부하를 방지하는 방법” 이라고 설명하고, “적극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는 트래픽 제어 기술은 트래픽을 일으키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으로,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트래픽을 통제하기 위해선 분산 기술과 함께 제어 기술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선행연구 개발을 통한 제품 상용화로 이미 지난 해부터 관련 솔루션 공급으로 매출을 확보하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인스프리트는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 하는 기술뿐 아니라 제어하는 기술까지 보유하여 자체 기술로 ANDSF(에이엔디에스에프)와 ePDG(이피디지) 솔루션 등을 개발, LGU+ 등 이동통신사에 공급하고 LTE 데이터 폭증에 대응하기 위한 신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한편, 인스프리트는 일본 시장 공급을 추진하는 등 올해부터 해외 수출도 본격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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