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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폰으로 시민기자 되세요"
입력2004-08-04 16:42:27
수정
2004.08.04 16:42:27
KTF '폰카뉴스' 서비스
‘폰카로 특종현장 찍어 보세요’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사건ㆍ사고의 현장을 일반 시민들이 카메라폰으로 찍어 실시간 모바일 뉴스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인다.
KTF는 카메라폰 보유 고객이 다양한 이슈와 속보를 직접 촬영해 전송하면 무선인터넷 ‘매직엔’의 뉴스로 제공하는 ‘폰카뉴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독도와 마라도, 해운대 등의 모습이 기획뉴스로 꾸며져 제공되고 있으며, ‘백두대간 보전회팀’과 함께하는 77일간의 백두대간 대탐사 현장도 볼 수 있다.
KTF는 기사가치가 높은 사진을 전송한 고객에게 특종료와 기사료를 지급하는 한편 100명의 ‘폰카 전문기자’를 선발해 폰메일 전송비용을 지원한다. 또 주어진 주제에 따라 사진을 찍어 ‘#7575’로 전송한 고객 중 매주 1명을 추첨해 200만화소 휴대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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