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우유 공장 이전부지 확정… 양주시, 산단조성 지원키로

서울우유 공장이 경기도 양주시 남면 입암리로 확장이전 한다. 경기도는 서울우유 양주공장 확장이전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양주시와 함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오는 19일 서울우유 공장 이전ㆍ증설에 따른 경기도ㆍ양주시ㆍ서울우유간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도와 양주시는 공공시설설치비, 진입도로 개설, 서울우유 홍보관 설치지원 등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해주게 된다. 서울우유측은 공장 확장 이전에 따른 증설투자와 고용확대 및 협력업체 유치를 해야 한다. 도는 서울우유가 확장 이전할 경우 고용창출 1,000여명, 연간매출 5,000억원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서울우유는 양주시 남면 입암리 산 15번지 일대 26만4,000의 부지 마련 오는 15년까지 공장을 완공시켜 이전하게 된다. 투자금액은 2,500억원에 달한다. 서울우유공장이 확장 이전될 경우 현재의 양주공장과 용인공장은 폐쇄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