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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사이트 꼼짝마


SK텔레콤이 모바일 상의 유해 콘텐츠 차단에 적극 나선다.

SK텔레콤은 유해 콘텐츠를 원천 차단해주는 ‘T청소년안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경우 무선 네트워크 단계에서 유해정보로 판단된 사이트 접속을 원천 차단한다. SK텔레콤은 유해 웹 페이지 200만 개, 유해 애플리케이션 2만 개, 유해 동영상 10만 개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매일 유해 콘텐츠를 자동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와함께 사단법인 학부모정보감시단과 손잡고 오는 6월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벤트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스마트폰 유해정보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대전화로 성인매체를 접했다는 청소년 비율은 지난 2010년 7.5%에서 지난해 12.3%로 증가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인찬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스마트폰 유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T청소년안심서비스의 이용률 및 고객 민원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청소년안심서비스는 SK텔레콤 대리점과 고객센터 및 온라인(www.tworld.c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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