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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기업 애로 청취


경기도 오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현장을 방문, 애로사항 청취에 발 벗고 나섰다. 곽상욱(사진) 오산시장은 지난 28일 서랑동 소재 휴대폰, 노트북 등 휴대용 리튬이온전지의 핵심부품 생산업체인 신흥SEC(주)와 원동 소재 종합식품 유통기업체인 (주)신세계푸드를 방문, 기업체 대표자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기린 신흥SEC 대표는 “공장증설을 위한 농어진흥구역 해제 등 규제 완화와 자금애로사항 해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번 공장증설이 오는 2014년까지 3,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소 74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곽 시장은 “이번 기업애로사항 해결로 더 많은 투자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 시민의 고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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