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육상] 디버스, 부상으로 100m 허들 탈락

지독한 올림픽 징크스에 시달려온 노장 스프린터 게일 디버스(37.미국)가 부상으로 생애 첫 올림픽 100m 허들 우승의 꿈을 접었다. 디버스는 23일(한국시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육상 여자 100m 허들 예선에서 첫번째 허들을 넘기 전 테이핑을 한 왼쪽 발목을 움켜쥐며 트랙에 주저앉아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100m 준결승에서도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좌절했던 디버스는 1주일전 조지아에서 훈련 도중 장단지 근육을 부상, 테이핑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92년 바르셀로나와 96년 애틀랜타올림픽 육상 100m 2연패에 빛나는 베테랑 디버스는 100m 허들에서 세계선수권을 3번이나 우승했으나 정작 5차례나 출전한 올림픽에서는 100m 허들에서 한번도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 (아테네=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