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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유망상권] 왕십리 역세권

성동구 왕십리역세권은 편리한 교통과 도심과 가깝다는 것이 상권으로의 장점이다. 성동구가 왕십리역세권을 2011년까지 부도심으로 개발하기 위해 도선 ·행당·마장동등 역인근 48만평을 구(區)생활권의 중심지역으로 설정하고 상세계획구역 수립을 추진하고 있어 성장잠재력도 크다.왕십리민자역사가 2002년까지 들어서고 성동 종합행정타운 건축과 불량주택 재개발공사를 통한 대규모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면 이 일대는 거대상권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왕십리역은 현재 국철과 전철 2·5호선이 통과하고 있으며 앞으로 분당선 12호선 수도권전철까지 개통될 경우 잠실·영등포와 함께 서울 부도심의 「빅3」중 하나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①지역의 대로변은 유명브랜드 업종들이 즐비한 곳으로 젊은층 소비활동이 많은 곳이다. 그러나 이면도로는 3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애용하는 족발·갈비·한식점이 많고 낮보다는 밤에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특징을 갖고 있다. ②지역은 관공서와 은행등 대규모 집객시설과 대형업종이 밀집한 곳이다. 이면도로변은 중·소형 숙박업소와 외국어학원 등이 모여있어 밤낮으로 유동인구가 끊이지 않는다. 종합행정타운이 들어설 경우 이 골목 상권은 근린상권으로 발전, 유흥업종기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③지역은 유동인구는 많지 않은 대신 각종 의료기관과 우체국, 전자대리점등이 소재해 낮에 유동인구의 활동이 많은 곳이다. ④지역은 이 지역을 대표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고 소비층도 다양한 특성을 갖춘 A급 상권. 이 지역의 부동산 시세로는 상업지 A급 토지의 경우 평당 매매가가 2,000만원, B급은 1,200만~1,500만원선으로 구제금융 이후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상가의 점포 임대료는 A급 상가의 1층 10평이 보증금 1억원, 월세 200만원, 권리금 5,000만원으로 작년에 비해 30% 이상 떨어졌다. B급은 보증금3,000만원, 월세 100만원, 권리금 2,000만원대이며 권리금 없는 B급지내의 점포가 늘고 있다. 신축 대형 오피스텔인 넥스텔의 분양가가 기준층을 기준해 평당 443만원, 상가1층이 평당 945만원, 2층이 510만원선으로, 지역내 부동산가격은 작년에 비해 큰폭으로 하락한 상태이다. 김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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