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9.26% 상승한 6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증권은 이날 “GS리테일의 2·4분기 매출액은 1조5,679억원으로 25.4%, 편의점은 1조 1,677 억원으로 33.1% 증가했다”며 “담뱃값 인상에 따른 판매액증가효과와 함께 출점지속으로 성장동인이 유지되었으며, 도시락·주류·과자 등의 일배식품 성장이 돋보였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또 김기영 연구원은 “백화점, 홈쇼핑 등 유통업체의 부진 속에 편의점업체 주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동사를 비롯한 편의점업체 영업실적의 견조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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