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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IT 낙관론 지수 상승

[종합시황] IT 낙관론 지수 상승 삼성전자를 비롯한 정보기술(IT)주에 대한 낙관적인 분위기가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17일 거래소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50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으며 LG필립스LCD는 상한가에 육박했다. ◇거래소=지난주 말 900포인트를 넘어선 주가는 삼성전자 등 기술주의 주도로 단숨에 92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은 IT주 중심으로 2,777억원을 순매수하며 이틀간 4,690억원이나 사들였고 개인은 2,442억원을 순매도하며 같은 기간 6,356억원이나 처분했다.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4.45% 상승하며 49만원을 넘어섰고 시가총액 5위의 LG필립스LCD는 상한가에 육박했으며 LG전자(7.74%), 하이닉스(6.12%) 등이 폭등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5.55%나 상승하며 장을 이끌었고 의료정밀(4.11%), 운수장비(2.72%), 운수창고(2.68%), 증권(1.94%)도 크게 올랐다. ◇코스닥=상한가 종목이 181개나 속출하면서 지수는 4.12% 급등하며 단숨에 440선을 가볍게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증권사들이 추정하는 1차 저항벽인 450선도 무난히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주 말 삼성전자의 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증시, 특히 IT업종에 대한 낙관론이 팽배해지면서 코스닥시장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IT부품 및 장비업체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유일전자와 인터플렉스ㆍ포스데이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온종훈 jhohn@sed.co.kr 입력시간 : 2005-01-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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