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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라자] 中 음료수용 페트병 설비 수요늘어 등

서울경제-KOTRA 공동기획<지금 시장에선> ◇중국 음료수용 페트병 설비 각광 최근 중국에서 우롱차, 녹차, 홍차 등 차음료가 인기를 끌면서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도 앞다퉈 차음료 공장을 신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천수의 소비량과 생산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내 음료수용 페트병 주입설비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중국업체뿐 아니라 외국기업들이 시장확보에 나섰다. 중국 차음료수용 페트병 주입설비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설비보다 기술적으로 한단계 앞선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특히 중국에서 사용되는 설비는 미생물 부패방지 및 무균포장에서 기술이 취약하기 때문에 이를 보강한 제품을 선보이면 시장공략에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zaiyuan@yahoo.com) ◇독일 수영복시장 복고풍 강세 독일 수영복시장은 지난해 17억마르크 규모로 전년에 비해 3.6% 성장했다. 특히 원피스형 수영복보다 비키니 수영복이 최근 몇 년 사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200마르크 이상의 고가 제품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0% 이상이 비키니 제품으로 추정된다. 수영복 판매에서 특히 눈여겨 보아야 할 대목은 복고풍의 판매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 여성수영복의 경우 70년대식의 화려한 꽃무늬나 고전적인 무늬의 수영복, 70년대 사진들의 프린트된 수영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슴을 강조한 수영복과 기능성 제품, 상의와 하의를 따로 구입할 수 있는 모델도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남성용은 80년대 서핑룩의 비치웨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kotramuc@yahoo.de) ◇미국 골프용품 지속적 성장 미국 스포츠용품협회는 올해 골프용품 판매액이 지난해에 비해 4% 성장한 38억9,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20년동안 최고치를 갱신하는 것으로 단일 스포츠종목으로는 가장 큰 시장으로 분석됐다. 미국 7세 이상 인구중 골프를 연간 1번 친 사람은 2,620만명으로 전체 스포츠종목 참여인구 면에서 1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골프를 하는 사람 중 남성이 전체의 78%를 차지했으며 여성은 22%로 참여율이 낮았다. 하지만 저연령층의 골프 참여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7~11세 인구의 참여율은 99년 105만명을 기록, 90년에 비해 65.4% 늘어났고 12~17세의 경우 99년 259만명으로 64.3% 증가했다. (yhchang2@yahoo.com) <찾습니다> ◇헝가리서 휴대폰 액세서리 수입희망 헝가리 휴대폰 액세서리 수입ㆍ도매업체인 Haffner Kft사가 휴대폰 케이스를 비롯한 휴대폰 클립, 기타 액세서리 등을 공급할 수 있는 한국 업체를 찾고 있다. 이 수입업체는 고품질의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헝가리는 휴대폰 사용인구가 전체의 40%인 4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budktc@mail.datanet.hu) ◇나이지리아, 전화기 및 전화카드 찾아 나이지리아 수입상인 Deo Makro사는 전화기 및 전화카드의 수입을 원하고 있다. 한국 업체로부터 카타로그 및 가격표를 우선 입수한 후 가격 수준이 적정할 경우 수입할 예정이다. 나이지리아는 통신사정이 아주 나쁜데다 최근 집중 우기를 맞아 상황이 나쁜 점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losktc@kotra.or.kr) / 정리=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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