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은 이하라 준이치(伊原 純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단장으로 경찰청 관계자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번 방북은 일본 내 납치피해자 가족회 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표단이 방북하지 않을 경우 북한의 납북자 조사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달 열린 외교국장급 협의에서 대표단 방북을 일본 측에 요청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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