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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수 재이용, 年6,100만톤 용수 공급

환경부는 하천에 방류돼 온 하수처리장 방류수(하수처리수)를 생활용수나 공업용수 등으로 재이용하기 위해 2008년까지 733억원을 투입, 연간 6,100만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하수처리된 물이 재이용 공급되는 지역은 인천 송도(생활용수)와 경기 오산(공업용수), 전남 강진(농업용수), 천안ㆍ공주ㆍ고창ㆍ목포ㆍ여수ㆍ고흥ㆍ보성ㆍ구미ㆍ고령(이상 하천유지용수) 등 12곳이다. 하수처리된 방류수는 고도처리 공정 등으로 수질이 양호해지고 연간 상수도 공급량(58억9,000만톤)보다 더 많은 66억4,000만톤 가량이 나오고 있어 각종 용수로 재이용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 정부는 하수처리수를 안전하게 공급하도록 용도별 하수처리수 재이용 수질 권고기준을 마련하고 재이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재이용 사업비를 국고에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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