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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중국 합작사 지분인수 제의
입력1999-08-11 00:00:00
수정
1999.08.11 00:00:00
경제전문통신인 다우존스는 맥도널드가 합작 운영해 온 「광신 맥도널드 식품」사의 중국측 지분을 인수할 뜻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 지분은 국내외의 부채를 상환하지 못해 지난 1월 끝내 파산한 광둥국제신탁투자회사(GITIC)가 보유해 온 것이다.GITIC은 투자가들에게 보낸 문서에서 『자산 가치와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라고 밝혔으나 맥도널드의 지분인수 규모와 그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GITIC 자산 청산 위원회는 GITIC 자회사 가운데 장래성이 있거나 건실하게 운영돼 온 경우 가능한 매각해 회생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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