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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지리 학습법] 단순암기보다는 개념부터 이해

최근 / 스카이에듀 지리 강사 rootgeo@skyedu.com

[지리 학습법] 자료분석능력 꾸준한 훈련필요 최근 / 스카이에듀 지리 강사 rootgeo@skyedu.com 수능 지리 과목에서 만점을 받는 것은 어렵지 않다. 왜냐하면 지리 과목은 다른 사회 과목에 비해 자연과학적 요소가 많고 객관적이므로 답이 명확하게 도출된다. 특히 지표 공간에 나타나는 현상을 확실히 이해한다면 쉽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지리 과목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는 공부법을 정리해본다. 첫째, 용어의 뜻을 정확히 알아두면 70%이상의 문제를 맞출 수 있다. 지리에서만 사용되는 생소한 용어도 있지만 그런 용어는 소수에 불과하므로 대부분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둘째, 지리과목에서 출제되는 대부분의 문제는 자료 제시형이다. 지도나 그래프와 같은 자료를 분석해서 출제자가 요구하는 개념을 찾아내면 바로 답과 연결된다. 자료에 대한 분석은 훈련을 필요로 하는데 가장 좋은 훈련 방법은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지리의 세부 과목별로 중요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한국지리는 사탐영역 11과목 중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다. 만점 공략이 쉽고 중학교 때부터 배워온 친숙한 과목이라는 점이 그 이유다. ‘자연환경’ 단원과 ‘생활공간의 형성과 변화’ 단원은 출제빈도가 높으므로 이 두 단원을 집중 공략하자. 또한 공부의 초점을 암기에 두지 않고 현상의 발생이유와 영향력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 ▦세계지리는 모든 나라의 지리를 공부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인해 학생들이 기피하는 과목이다. 그러나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본 학생은 안도한다. 세세한 내용을 토대로 한 문제의 경우 난이도가 너무 높아지므로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핵심을 짚어줄 수 있는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한 과목이다. ▦경제지리는 7차 수능에서 신설된 과목이다. 이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 수는 적은데 경제와 지리 두 과목을 공부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리 안에서 경제만을 발췌했으므로 사실상 학습 분량이 가장 적은 과목이다. 자원과 산업이 교과서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농업 입지론, 공업 입지론, 중심지 이론은 출제 빈도수가 높으므로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공부법도 중요하지만 1등급을 향한 자신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당부한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입력시간 : 2004-05-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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