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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예능 프로덕션 한국에 첫 진출

日 예능 프로덕션 한국에 첫 진출한국이 조만간 일본어 음악소프트의 판매를 허용할 전망이 나오면서 일본의 예능 프로덕션이 처음으로 한국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의 대형 예능 프로덕션 「어뮤즈」(도쿄 시부야)는 26일 서울에 현지법인 「어뮤즈 코리아」(대표 김용범)를 설립, 일본어 가사 CD등의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일본음악에 대한 인기가 높은 편이나 판매가 허용되지 않아 해적판이 범람, 한국 음악시장의 1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어뮤즈 코리아는 한국시장에 연결통로가 일본 레코드회사의 위탁을 받아 한국 관련업체에 알선하고 일본어 음악 소프트 판매가 해금되면 어뮤즈와 제휴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가수및 음악가들도 소개할 계획이다./도쿄= 입력시간 2000/05/26 17:4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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