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자사의 대표적인 인기 모바일 스포츠 대전 게임인 ‘홈런배틀’ 시리즈가 전세계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홈런배틀’ 시리즈는 첫 출시작인 ‘홈런배틀3D’가 2009년 6월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애플과 구글의 추천 게임으로 연이어 선정되고, 이후 2011년 11월 출시한 ‘홈런배틀2’도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홈런배틀’은 야구의 홈런 더비를 응용해 계속 홈런을 치며 성적을 겨루는 게임으로, 조작방법이 간단하고 혼자서 기록 갱신을 하거나 네트워크로 상대방과 짜릿한 대결을 펼치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젊은 야구팬들을 중심으로 폭넓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시간으로 상대방의 게임화면을 보면서 경쟁하고 홈런 한방으로 역전도 가능해 더욱 짜릿한 재미를 주는 네트워크 모드는 각자 자신의 국가를 국기로 표시하며 마치 국가대표가 된 기분으로 전세계 게이머들과 대결할 수 있어, 2012년 7월에는 전세계 누적 네트워크 대전 4억 회를 넘기는 등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누적 2,000만 다운로드 돌파도 해외 비중이 85% 정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리며 이 같은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홈런배틀3D’와 ‘홈런배틀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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