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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총리 동생 실업자 청산 관광안내원 일자리 얻어
입력2002-01-22 00:00:00
수정
2002.01.22 00:00:00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의 동생인 로타 포셀러(54)가 관광 안내원으로 취직함으로써 지난 7개월간의 실업자 생활을 청산하게 됐다고 독일 일간지 빌트가 21일 보도.신문은 배관공사 회사 청소부로 일해온 포셀러가 지난해 6월부터 일자리를 잃고 실업수당으로 생활해 왔으나 최근 스페인 휴양지 마요르카에서 관광안내원으로 일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같지만 아버지가 달라 형과는 성이 다른 포셀러는 2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관광용 잠수선에서 바닷속 풍경을 안내하는 일을 할 예정이다.
/베를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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